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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중 연쇄추돌' 남원 사매2터널 하행선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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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중 연쇄추돌' 남원 사매2터널 하행선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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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순천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 현장감식이 실시된 18일 경찰, 소방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중 추돌 사고로 통행이 제한됐던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 하행선(북남원IC~오수IC)의 통행이 재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오후 6시부터 하행선(순천 방향)의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사매 2터널의 상행선(완주 방향)은 조명, 구조물, 노면 파손 등으로 최소 2주간의 보수 및 안전점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은 사고로 인해 발생한 차량과 유류품 등이 흩어져 있어 정리가 필요하며 통행 재개를 위해 터널 내부에 대한 안점점검도 할 계획이다”며 “최대 4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안전에 대한 확인이 완료되면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국도로공사 전문가 16명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에 있다”며 “진단결과에 따라 보수방법, 소통시기 등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들은 지방도 745번, 국도 17호선으로 우회 조처될 예정이며 추후 통행제한 기간과 우회 방법에 대해서는 도로교통전광판(VMS)과 현수막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고는 전날 낮 12시23분께 사매 2터널 내부 100m 지점에서 차량 31대가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키면서 터널 내 화재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