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23일까지 삼성전자 신제품과 베스트셀러를 모아 '삼성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브랜드데이 기간에는 상품별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삼성, 국민, 농협 3개사 카드사 구매객은 최대 20% 카드사 즉시 할인된다. 삼성, 신한, 국민, 현대, 농협, 비씨 카드사 고객은 100만 원 이상 구매할 때 24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쿠팡은 지난 14일부터 화제의 신제품 '갤럭시 S20' 사전예약 판매도 진행 중이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전예약은 카드사별로 12% 즉시 할인 혜택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쿠팡캐시 지급 등 캐시백 이벤트도 준비됐다. 향상된 배터리 사양과 음질의 신제품 '갤럭시 버즈+'도 로켓배송으로 선보였다.
쿠팡 삼성 브랜드데이 기간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 노트북'은 170만 원대, '삼성 블루투스 갤럭시 워치(46㎜)'는 30만 원대,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는 11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졸업과 입학, 신학기 등 디지털 기기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갤럭시 S20의 사전예약도 함께 진행 중인 만큼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