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빌더 10기에 참여하는 대학생봉사단은 한 해 동안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으로 파견돼 현지주민에게 한국문화체험교육, 문화교류축제 등 한류 프로그램을 소개, 전파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K-POP 보컬·댄스 ▲전통공연 ▲태권도 ▲유튜브 촬영·편집 ▲행사 MC(아나운서)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 7개 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오는 3월 3일까지 해피빌더 e메일(happybuilder2019@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1년부터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너의 끼로 세상을 바꿔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9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과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