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해운업계에 대해서는 "600억 원 규모로 해운업계 전용 긴급경영자금을 신설하고 여객운송 중단 기간에는 항만시설 사용료와 여객터미널 임대료를 최대 100% 감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관광업과 관련해서는 "중소 관광업체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무담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도입해 연 1% 저금리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외식업체와 관련해서도 "현재 100억 원 규모인 외식업체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금리도 0.5%포인트 인하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