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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브라질, '코로나19'에도 카니발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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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브라질, '코로나19'에도 카니발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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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의 본고장' 리우에서 벌어진 거리 카니발 축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촌 최대 향연으로 꼽히는 브라질 카니발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카니발은 25일이며, 22일부터 25일까지 연휴가 이어진다.

브라질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15일(현지 시간)부터 다채로운 거리 축제가 시작되면서 카니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는 이날 678곳에 마련된 무대를 중심으로 최대 1500만 명이 몰려 축제를 즐긴 것으로 추산됐다.

상파울루 시 당국은 무대 수가 지난해의 490곳과 비교해 40% 가까이 늘었으며, 이에 따라 경제적 효과는 지난해의 23억 헤알(약 60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기대했다.

'삼바의 본고장' 리우데자네이루 시와 아프리카 문화의 흔적이 짙은 북동부 사우바도르 시, 유네스코 지정 세계역사유적지구인 북동부 헤시피 시와 올린다 시 등에서도 거리 축제가 물결을 이뤘다.

이들 도시에서도 상파울루와 마찬가지로 시내 곳곳에 설치된 무대에서 유명 가수들과 삼바 댄서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