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는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정책감사 폐지, 유연근로 등을 건의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중국에서 정상 조업이 서둘러 이뤄질 수 있게 2월 한 달 동안 정부가 집중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업체의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한 것과 관련,"기업 활동 활성화 면에서 피해 기업에 더 적극적으로 정책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연근로를 위한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고도 요청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