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청와대 구내식당, 3개월간 금요일 점심 '휴점'

공유
0

청와대 구내식당, 3개월간 금요일 점심 '휴점'

이미지 확대보기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식당과 상권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 위해 14일부터 3개월 동안 구내식당 금요일 중식을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구내식당은 토요일과 일요일 등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조식과 중식을 제공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의 임시생활 시설이 있는 충북 진천을 방문해서도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공공기관이 지역식당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 좀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