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명품창출CEO포럼' 개최...제5대 포럼 회장에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선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명품창출CEO포럼'에서 제5대 포럼 회장으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선임됐다.

표준협회는 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제49차 명품창출CEO포럼'이 11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포럼 회원과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품창출CEO포럼 정기총회와 포럼 회장 취임식, 명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20년을 포럼의 제2도약기로 선포하고 제5대 임원진을 선정했다.

제5대 포럼 회장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연임됐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명품창출CEO포럼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품·기술·서비스 변화와 국내‧외 품질‧기술‧시장에 대응해 세계적인 명품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출범 9년째를 맞이한 명품창출CEO포럼은 추후 명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산업현장 방문 등을 통해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품질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돼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