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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원도 5년마다 순환" 충북교육청, 첫 정기전보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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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원도 5년마다 순환" 충북교육청, 첫 정기전보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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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
충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정기전보 인사를 올해 처음으로 단행한다.교육공무직원의 정기전보는 2014년 교육공무직원의 교육청 직고용 이후 처음이며, 5년마다 순환 전보가 이뤄진다.

3월1일자로 시행하는 전보인사는 1977명 규모로 교육지원청 관할 시·군 외의 관외 전보는 11일, 같은 시·군 내 전보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첫 순환 전보 시행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관련 취업규칙을 개정하고 전보내신제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대상 직종은 전체 43개 교육공무직종 중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전문상담사, 사서(사서 실무원), 특수교육실무사, 유치원 방과 후 교육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9개 직종이다.

이들은 대부분 각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근로조건이 다르거나 정원이 적어 전보가 어려운 나머지 직종은 제외했다.

전보 대상자는 현 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했거나 2년 이상 근무하고 전보를 희망하는 교육공무직원이다.

이번 전보인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학교에서 관리하던 교육공무직원 급여와 퇴직금 업무도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3월부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의 전보인사로 같은 기관에서 장기 근무할 때 생길 수 있는 업무 침체를 방지하고, 근무 의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시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