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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자동차 시장, 외국업체 침체 분위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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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자동차 시장, 외국업체 침체 분위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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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드는 2019년 중국 시장에서 56만7854대를 판매해 무려 26.1%나 감소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자료=로이터
중국 자동차 시장의 2019년 외국산 자동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범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의 침체 분위기에 중국 자동차 시장도 예외가 아니라고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독일 폭스바겐(VW)의 국민차 ‘스코다 오토(Skoda Auto)’의 2019년 중국 판매량은 124만대로 2018년 125만대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스코다 측은 전체 수출량은 5.5% 증가한 반면, 중국으로의 수출은 17.4%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포드 자동차는 2019년 중국 시장에서 56만7854대를 판매해 무려 26.1%나 감소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동안 포드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을 되살리려고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3년 연속 감소세를 피하지 못했다.

중국 자동차제조업협회(CAAM)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에는 2800만대 이상의 차량이 판매되어 연간 성장률 ‘–3%’를 기록한 반면, 2019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8%’로 감소세는 거의 세배나 확대됐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