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업체는 아프리카지역 선사이며 자세한 회사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11척,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잠수함 5척(창정비 1척 포함),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9척(기)을 수주해 68억8000만 달러(약 7조9700억 원) 상당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83억7000만 달러(약 9조6800억 원)의 82%에 해당하는 수치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