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최근 공개한 2019년 지역안전지수(2018년 통계기준)에 따르면 완주군은 6개 전 분야에 걸쳐 4,5등급의 취약분야 없이 2~3등급이상을 평가 받았다.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안전도시로 평가 받은 것.
특히, 화재, 생활안전, 자살, 분야에서는 3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화재취약계층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사업, 교통사고 위험구역 내 안전표지판 교체 및 신호등 설치, 범죄취약지에 대한 CCTV 설치,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제거에어건 보급 사업 등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또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안전문화운동 주민자율 추진체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안전문화운동 확산에도 앞장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의 복지는 주민의 안전에서부터 시작 된다는 신념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완주, 완전한 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