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LA비평가협회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8일(현지시간) LA 비평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수상결과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은 작품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 송강호는 남우조연상을 수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기생충'은 토론토비평가협회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전미 비평가협회로부터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