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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새 사과 품종 '코스믹 크리스프', 냉장고에 1년 보관해도 '아삭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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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새 사과 품종 '코스믹 크리스프', 냉장고에 1년 보관해도 '아삭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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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는 데 20년 이상 걸린 새로운 형태의 사과가 2일(현지시간)에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사과는 냉장고에 1년 이상 보관해도 아삭아삭한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코스믹 크리스프(Cosmic Crisp)'라는 이름의 이 사과는 슈퍼 스위트 과일로 이번 주 미국 식료품 점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주립대학(WSU)의 육종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된 품종이다.

코스믹 크리스프 웹사이트에 따르면 "WSU의 수십 년 간의 세계적 수준의 과일 나무 육종 프로그램을 통한 연구 및 개발과 교차 수분, 그리고 시식(試食)과 테스트를 거친 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과일 육종 전문가인 케이트 에반스(Kate Evans) 교수를 포함한 WSU 연구원들은 사과 업계의 얼굴을 바꾸고 맛, 질감, 유용성의 조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품종을 발명했다"고 전했다.

에반스 교수는 "독특한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서로 잘 어울리는 두 종류의 사과를 교배해서 이 사과를 만들었으며, 이러한 '교차 하이브리드(cross-hybridization)'는 유전자변형(GM)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사과는 바나나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과일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