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사 임직원들은 성이시돌 요양원 종사자들과 함께 요양자의 밥상에 오를 배추김치 400포기, 알타리김치 50㎏ 등 월동용 김치를 직접 담갔다.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한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만든 김치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김장나눔 봉사활동뿐 아니라 한방진료, 제빵봉사 등 임직원들이 자진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