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28만7492명을 동원, 총 관객 599만8077명을 기록해 금일 내 60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82.6%다. 벌써 66만3302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을 예약했다.
흥행세가 이어지면서 1000만 명 돌파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극장들은 이번 주말 800만 명을 넘어선 뒤 다음주 후반 ‘천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영애가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주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는 전날 5만8907명을 불러들이며 개봉 이틀째 2위 자리를 지켰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총 관객수는 17만 539명이다.
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는 3만8823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03만 4217명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