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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총액 100억달러 이상 규모 54개 프로젝트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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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총액 100억달러 이상 규모 54개 프로젝트 착공

저장성에서 총액 100억 달러가 넘는 54개 프로젝트가 착공됐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저장성에서 총액 100억 달러가 넘는 54개 프로젝트가 착공됐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최근 창장(長江) 삼각주 과학기술 혁신 도시 핑후원구(平湖園区)에서 중대 외자 사업의 착공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저장성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착공이 결정된 프로젝트는 54개로 투자 총액은 100억 달러(약 11조6790억 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업체는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으로 하이엔드 장비 제조, 항공, 신소재, 스마트 하우스, 현대 서비스업 등이다. △세계 상위 500대 기업의 사업이 6건 △업계 최고 기업이 7건 △투자 총액 5억 달러 이상이 4건 △10억 달러 이상은 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상무부에서 올해 1~9월 기간에 승인된 외자 사업은 2614건, 외자 계약액은 261억3000만 달러(약 30조5198억 원), 외자 이용액은 전국의 10.86%를 차지해 109억4000만 달러(약 12조7779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