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동성이 크게 불어난 가운데 단기 부동자금용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이달 들어 불과 5일 사이에 5조4000억 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MMF 설정액은 지난 7일 현재 120조8225억 원으로 전달 말의 115조4389억 원보다 5조383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MMF 설정액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8조1535억 원 줄었다가 10월 13조2434억 원이 늘어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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