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소외계층에 연탄 3만장, 라면·과자 60박스 기부

이 행사에서 공단 임직원 100여명은 연탄 3만장과 라면·과자 60박스를 대전 연탄은행에 기증했다.
또 대전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공단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2006년부터 14년 동안 총 43만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연탄은행 신원규 대표는 "공단 임직원의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4년 동안 꾸준히 지원해 준 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