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조합장 문진섭)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밀크홀 1937 레-트로컵’ 6종 세트에 이어 더욱 예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한 추억의 ‘밀크홀 1937 레-트로 자기컵’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밀크홀 1937 레-트로 자기컵’ 3종은 최근까지도 중고시장에서 고가로 거래되고 있는 과거 서울우유의 자기 재질 컵을 그대로 구현해낸 제품이다. 디자인은 서울우유의 과거 로고부터 현재 로고까지 변천사도 확인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지난 레트로컵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과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가 협업해 제작됐다. ‘엘롯데 블랙페스타’ 기간(11월) 한정 판매된다.
이상화 서울우유 서울우유밀크홀 1937 팀장은 “‘밀크홀 1937 레-트로 자기컵 3종’은 지난 레트로컵 1탄 3종, 2탄 6종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3탄으로 야심 차게 기획한 제품이다”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자기 재질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뉴트로(New+Retro) 열풍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밀크홀 1937 레-트로자기컵’ 3종은 출시 기념으로 단품 구매 때 10% 할인 혜택과 세트 구매 때 20% 할인, 밀크홀 1937 토트백 증정, 무료배송 등을 제공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