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상 종가집은 블로그를 통해 주부 3115명을 대상으로 올해 김장 계획을 물어본 결과, 54.9%가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김장 경험이 있는 주부의 75.1%는 김장으로 고된 노동과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했고, 4명 중 1명은 김장 후유증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을 담그는 응답자들은 올해 김장 배추의 양을 '20포기 이하'라고 밝힌 비율이 56%로 가장 많았다.
한편,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말에는 김수미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보검, 3위는 백종원, 4위는 공유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