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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호주의 석탄 수출 급증↑…한국 중국 수출 늘고 일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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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호주의 석탄 수출 급증↑…한국 중국 수출 늘고 일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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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주 석탄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호주가 선호하는 시장은 중국과 한국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한국으로의 수출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싱가포르의 선박 중개 기업체인 반체로 코스타(Banchero Costa)가 최근 발표한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태평양 지역에서의 석탄 거래는 올해까지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그리고 호주가 혜택을 받았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Refinitiv)의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는 올해 1~9월 동안 2억9060만톤의 석탄을 수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인 980만톤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호주는 이제 인도네시아 수출량에 거의 근접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3분기 동안(1~9월) 2억918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호주의 월별 석탄 수출량을 보면 2019년 2월 2630만톤에서 6월에는 3730만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2분기(4~6월)에는 특히 강세를 보여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3분기에 볼륨 성장은 전년 대비 1.9%로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석탄 화물의 목적지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을 뿐 큰 변동은 없었다. 올해 호주와 중국, 한국으로의 선적은 꾸준히 증가한 반면 일본과 인도로의 선적은 감소했다.

2019년 첫 9개월 동안 호주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6660만톤의 석탄을 중국 대륙으로 수출했다.

반체라 코스타에 따르면 중국 본토는 올해 호주 석탄 전체 수출량의 22.9%를 차지했다. 2480만톤이 대만으로 선적되었으며 이는 호주 석탄 수출량의 8.5%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호주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3590만톤의 석탄이 한국으로 운송되었으며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한국은 호주의 석탄 수출량의 1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