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유나이티드는 올해 초 향후 2 년간 최대 1000만 런의 지속가능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이제는 다시 다른 환경 관련 파트너와 협력할 계획이다.
그는 "그러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순히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항공사로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우리는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혁명을 주도하는 항공사가 되고자 한다. 환경에 대한 우리의 영향을 줄이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SAF 및 기타 탈탄소화 기술 개발에 투자하려는 노력은 유나이티드의 최근 환경 성과에서 나타나고있으며 SAF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최초의 항공사가 되었다.
유나이티드는 또한 SAF 업체인 풀크럼 바이오에너지(Fulcrum Bioenergy)에 3000만 달러(약 35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유나이티드는 이 투자를 통해 풀크럼으로부터 약 10억 갤런의 지속가능 연료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