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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2020년 스마트자동차 시장 규모 141억 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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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2020년 스마트자동차 시장 규모 141억 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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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스마트자동차의 연구 개발을 촉진하여 지난 9월 22일 자율주행차 5G가 전면 상용화됐다고 런민르빠오(人民日報) 영문판이 최근 국무원에서 발간한 '교통강국 건설요강' 보고서를 인용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에 따라 사용자가 말만으로 손쉽게 음식을 시켜 지정된 장소로 배달시킬 수 있는 얼룩말(斑马) 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자동차가 출현했다"고 전했다.

중국과학기술협회 완강(万钢) 회장은 2016년부터 상하이자동차그룹(上汽集团), 창안자동차(长安汽车), 베이징자동차그룹(北汽集团) 등 중국 업체들에서 스마트화 전략이 발표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바이두는 아폴로(Apollo) 플랫폼을 개방했고, 알리바바는 '도시 두뇌'를 출시했으며, 화웨이는 5G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하이테크 기업들의 자율주행차를 향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지난 9월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지능 온라인 자동차 대회'에서 상하이기차, BMW, 디디(滴滴)는 상하이시의 관련 부서로부터 스마트자동차의 시범 응용 번호판을 부여 받았다.

현재 스마트자동차 분야, 인터넷 플랫폼 및 자동차 제조사 간의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는 BMW와 벤츠와 협력하고 있고, 바이두는 포드(福特), 지리(吉利), 도요타, 비야디(比亚迪) 등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스마트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공업정보화부는 2020년까지 중국 스마트자동차 시장 규모가 약 141억1464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2035년에는 스마트자동차가 전체 신차 시장의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