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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캄보디아산 망고 11월께 최초로 한국에 수출… 현지법인 현대아그로 캄보디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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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캄보디아산 망고 11월께 최초로 한국에 수출… 현지법인 현대아그로 캄보디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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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망고. 캄보디아산 망고가 이르면 11월 초 한국으로 수출된다. 사진=크메르타임스
이르면 11월 초부터 캄보디아 망고 품종인 '께오 로미엣(Keo Romeat)'이 처음으로 한국에 수출될 것이란 캄보디아 언론 보도가 잇다르고 있다.

크메르타임스(Khmer Times)와 미얀마타임스(Myanmar Times)는 최근 지난 9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계열사인 현대아그로가 한국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는 항공화물 수송편이 없어 10~15t의 망고는 선박으로 운송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캄보디아 망고의 운송 기간은 6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망고 수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코코넛, 망고스틴, 파인애플, 견과류 등 수출품목을 다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아그로는 지난해 12월 캄퐁 스페우(Kampong Speu)와 프놈 스로우치(Phnom Srouch) 지역에 3헥타르 규모의 과일 가공공장을 설립했다.

프놈 스로우치 공장은 코코넛, 두리안, 망고스틴 등 연간 최대 5만t의 과일을 가공할 수 있다.

또한 현대아그로는 캄보디아 현지 기업인 마오 레거시(Mao Legacy)와 협력하여 2400헥타르 규모의 망고 재배 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한국과의 농산물 수출을 계기로 중국, 일본 등 다른 국가에 망고를 수출할 계획을 세우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