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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독립운동가 임명애 지사…뮤지컬 '명예'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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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독립운동가 임명애 지사…뮤지컬 '명예'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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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포스터 사진=뉴시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을 이끈 임명애 지사를 기리는 뮤지컬 '명예' 제작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신옥자 광복회장, 뮤지컬 창작 및 제작진, 파주시립예술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작품 소개, 제작진 소개, 뮤지컬 시연 순으로 했다.
창작뮤지컬 '명예'는 1919년 3월 10일 교하리 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유관순 열사와 함께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에서 만삭의 몸으로 옥고를 치른 임명애 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작품이다. 오는 12월 20~21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 창작 뮤지컬은 제이비 혁뮤지컬 컴퍼니가 제작에 참여했다. 정원찬 작가와 김보미 작곡가의 창작 작업을 거쳤고 채정우 연출가와 정지안 안무감독이 공연을 준비했다. 최기봉 무대디자인, 파주시립예술단 정성원 지휘자(음악감독)도 이 공연에 합류해 파주시립예술단원과 호흡을 맞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창작뮤지컬 '명예'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됐다"며 "이 공연이 민족 공동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