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행보와 관련, "내수 경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얼마만큼 많은 경제 행보들이 있을지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민생·경제와 관련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적 보완책을 꼼꼼하게 챙겨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호승 경제수석은 13일 브리핑에서 "올해 들어 문 대통령의 경제 행보는 월평균 5회 정도 이뤄졌다"며 "문 대통령은 기업들이 국가경쟁력을 이끌어가는 큰 힘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