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과 경기에서 패한후 당시의 심경을 토했다.
메시는 치열한 공방 끝에 후반 8분 마리오 괴체의 극적인 골로 독일이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메시는 9일(한국시각) 영국 ‘익스프레스’에 “치열한 경기속에 우리가 더 많은 기획를 얻었지만 우승 트로피는 독일이 가져갔다. 그런식의 패배는 받이 들이기 어려울정도로 괴로웠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메시는 최고의 개인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