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에서 물류가 그다지 크게 혼란하는 일이 없는 "비교적 영향이 작은" 합의 없는 이탈이라고 하더라도 시나리오에 따르면 2021~2022년도까지 정부 차입은 920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IFS는 진단했다.
정부가 경기대책으로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약 230억 파운드의 예산을 출동했을 경우 연간 차입은 1020억 파운드에 이를 전망이다.
IFS의 칼 에머슨(Carl Emerson) 부소장은 “합의 없는 이탈(노딜 브렉시트)이 되면 단기적으로는 예산 출동이 필요하게 되며 그 후 곧바로 긴축 재정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장기적으로 보면 합의 없는 이탈에 의한 공공부문의 세출은 축소해 세율은 상승한다고 IFS는 설명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