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지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을 포함한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은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마포 센터는 N15파트너스, 구로 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 센터는 선보엔젤파트너스와 협업한다. 지금까지 총 119개의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며 281억원의 투·융자, 1200여건의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4일까지이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