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한일관계 때문에 한미관계가 흔들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의 한일관계 어려움이 한미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고 했고, 해리스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그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그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뉴욕에서 3박 5일 동안 한미정상회담,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