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주간 매주말 열려...국화를 주제로 한 가을축제

이 축제는 국화를 테마로 한 가을축제로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국화 분재 10여종이 전시된 대형 플라워캐슬(꽃으로 만든 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또 서울경마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포니 퍼레이드를 비롯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 버스킹, 삐에로 논버벌 퍼포먼스, 밴드 '벗(BUT)'과 함께하는 스트릿 버스킹 등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포토존 스탬프투어, 청렴 캘리그라피 써보기,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국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가을 축제가 또 하나의 이색 계절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서 고객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