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자체 금융 데이터와 캐시노트의 카드매출 데이터를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상호 교환함으로써 소상공인 맞춤 대출·서비스 개발, 캐시노트 고객 전용 온라인 금융상품 출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차별화된 소상공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와 상품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보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이 느끼는 금융거래의 불편을 줄여주는 동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의 우수한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를 맺어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시노트는 전국 37만여 개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소상공인 매출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