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에 사회적기업 14개사의 17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GS샵은 2010년부터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방송 시간의 일부를 별도로 할애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무료방송 프로그램 ‘아이러브중소기업’까지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방송을 확대하는 등 무료방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사회적기업을 위한 무료방송이 410회 넘게 진행됐으며 누적 매출은 59억 원에 이른다.
김준완 GS샵 HR부문 상무는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착한 소비를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마음 따뜻한 명절연휴에 ‘착한 소비’가 계속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