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안젤리나와 매덕스는 입학준비 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19일 점심에 모자(母子)는 종로구에 위치한 한우 고기집 '한우공방'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외신에 따르면 매덕스는 다른 학교에도 합격했지만 이들은 한국의 연세대를 선택했고, 한국대학 진학을 위해 한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매덕스가 한국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평소 케이팝을 비롯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캠퍼스에서 기숙생활을 하며 1년간 수업을 듣게 되며, 내년 9월부터는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매덕스는 졸리가 지난 2001년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입양한 첫 자녀로 졸리의 전 재산 1억1600만 달러(약 1400억 원)을 모두 상속받을 정도로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졸리는 매덕스 외에도 입양한 팍스, 자하라, 전 남편인 배우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낳은 실로, 비비안, 녹스 등 총 6명의 자녀가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