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에 따르면 이석희 대표는 며칠간 현지에 머무르면서 최근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해 협력업체의 경영진들과 만나 원자재 수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에 대비한 대응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지난 16일 일본 출장길에 올랐던 김동섭 대외협력총괄 담당 사장은 현지 상황을 살펴본 뒤 지난 18일 귀국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