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은 8월 동안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말벗서비스’의 운영횟수를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8월에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말벗서비스의 대상인 어르신들에게 전화하는 횟수를 기존 주당 1~2회에서 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말벗서비스는 농협은행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령층 대상의 사회복지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농촌 어르신 800여 명과 독거노인 500여 명에게 전화해 말벗이 되어드린다.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앞으로 농촌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