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체로는 510억 달러로 2.7%가 줄었다.
그러나 대기업 수출이 더 부진해지면서 상반기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은 18.8%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7만6202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39개, 1.4%가 증가했다.
플라스틱 제품,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수출이 늘었지만 화장품, 합성수지 등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