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앞서 지난 5월 동시분양한 3개 컨소시엄인 ▲세종 더휴 예미지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세종 자이 e편한세상의 경쟁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최고 경쟁률은 M5블록 전용면적 99㎡A로, 21가구 모집에 3839명이 청약해 18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분양 관계자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희소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설명했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0~29층, 전용면적 59~99㎡, 8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예정이며, 계약은 8월 12~14일 사흘간 진행한다. 단지 내 상가 8실은 18일 입찰을 진행하며, 19일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