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내 모든 연금'은 신한 쏠 애플리케이션으로 국민연금 등 고객이 가입한 모든 연금을 한꺼번에 조회하고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여러 금융 회사의 연금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 가입금액을 바탕으로 연금 예상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금수령 기간, 수익률 등을 선택·비교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부족한 연금을 재설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작과 함께 연금자산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했다"면서 "고객이 보유 중인 연금자산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