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전KPS는 지난 35년간 전력산업의 최일선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는 변화와 혁신을 체질화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앞으로의 35년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행사는 회사 상징물인 '에너지 날개' 제막식을 시작으로 창립 35주년 본행사, CEO와의 소통의 장, 안전실천 및 음주근무 근절 결의대회, 저명인사 경영특강 등 순으로 펼쳐졌다.
'한전KPS인상' 시상식에서는 터빈 분야 전문가인 고리2사업처 터빈부 김대근 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