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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다보스포럼 '보아오 포럼' 26~2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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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다보스포럼 '보아오 포럼' 26~29일 열려

최태원 SK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윤종규 KB 금융지주 등 참석

[글로벌이코노믹 박희준 기자]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의 보아오 포럼이 26∼29일 나흘간 하이난성 충하이시 보아오에서 열린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리커창 중국 총리가 오는 28일 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공유된 미래, 일치된 행동, 공동의 발전'이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포럼에는 전 세계 정·재계, 학계의 지도급 인사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포럼에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등이 보아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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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뉴시스


국내 재계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참석하고, 금융계에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한다. 특히 윤 회장은 29일 '핀테크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 세션에 패널로 나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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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진=뉴시스


리바오동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개방된 경제와 다자주의 협력과 혁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포럼의 세션은 개방된 세계 경제, 다원주의와 지역 협력, 질적 발전 등 5가지 부문으로 이뤄졌다.

‘아시아의 다보스’를 표방한 보아오 포럼은 중국 주도로 지난 2001년 시작한 아시아 지역 경제회의입니다. 해마다 4월경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지역 경제 현안 등을 논의한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