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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선영엔지니어링, 스리랑카 콜롬보 경전철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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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선영엔지니어링, 스리랑카 콜롬보 경전철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계약

연기된 일본 국제협력기금 18억5000만 달러의 스리랑카 콜롬보 경전철 사업 정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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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콜롬보의 경전철사업이 다시 시작된다. 일본 국제협력기구는 콜롬보 경전철 사업에 18억500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기자] 그동안 연기됐던 스리랑카 콜롬보의 경전철(LRT) 시스템에 대한 자금 지원 계획이 정상으로 회복됐다.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가 경전철 건설에 18억500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11월한국의 선영엔지니어링은 콜롬보의 메가폴리스 및 서부 개발부(MWDM: Megapolis and Western Development Ministry,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에 해당)와 경전철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계약에 합의했으며 올해 안으로 최종 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콜롬보의 망갈라 사마라위라(Mangala Samaraweera) 금융 장관이 기금 지원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이 프로젝트는 2024년까지 6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올해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콜롬보 포트(Colombo Fort)에서 말라베(Malabe)에 이르는 16㎞의라인으로 JICA의 자금 및 기술 지원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대출지원 조건은 40년의 상환 기간과 12년의 구제 기간으로이자율은 0.1%다.

지난 6월 콜롬보 당국은 11월 중으로 지원 기금이 제공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10월 26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대통령이 라닐 위크레메싱게(Ranil Wickremesinghe) 총리를 전격 해임하고 야당 지도자인 마힌다 라자팍세(Mahinda Rajapaksa)을 대신 지명하는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지원기금 계획은 연기된 바 있다. 이 경전철 프로젝트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며 MWDM의 관할 하에 추진된다.


김형근 기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