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장관은 이를 위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에 안주해서는 안 되며 긴장감을 갖고 수출을 총력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또 "작년 발표한 조선, 자동차 부품, 제조업 활력 회복방안 등 산업 분야의 지원대책이 수출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 지역,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별 활력 회복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기업에 무역보험을 특별지원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하는 '수출·투자 활력 촉진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또 올해 수출 마케팅 예산 1599억 원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