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연간 수출이 사상 최대인 6055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입도 사상 최대인 5350억 달러로, 수출과 수입을 합친 무역 규모는 1조1405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705억 달러로 10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주력시장인 미국, 중국과 신남방 지역인 아세안, 베트남, 인도 등에서 최대 수출을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12월 수출은 485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2% 감소했고 수입은 439억 달러로 0.9% 증가했다.
12월 무역수지는 46억 달러로 83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