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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생명보험, 고객 대응력 강화 위해 태블릿 6만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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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생명보험, 고객 대응력 강화 위해 태블릿 6만대 도입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릿 6만대를 도입하기로 한 니혼생명보험.이미지 확대보기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릿 6만대를 도입하기로 한 니혼생명보험.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니혼생명보험(日本生命保)은 전국 5만 여명의 영업 직원과 1만명의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에게 윈도10 기반의 태블릿을 지급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한다고 2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특히 영업 직원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후지쯔 금융 솔루션인 '핀플렉스 프론트십(Finplex FrontSHIP)'을 탑재해 고객들에게 화제외 가시 매칭 API서비스를 제공한다.
니혼생명이 도입한 태블릿은 후지쯔 애로즈 탭(ARROWS Tab) V727/S다.

니혼생명은 지금까지 영업직원이 외부에서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거나 계약·서류 등을 작성할 때 윈도7이 탑재된 노트북 PC를 사용해 왔으나 태블릿 애로즈 탭으로 교체해 오는 2019년 4월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태블릿을 도입해 영업 직원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새 단말기 애로즈 탭 V727/S는 12.3인치 WUXGA+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3 : 2의 화면 비율을 채용했다. 비즈니스 문서의 기본 크기인 A4 사이즈의 문서를 스크롤하지 않고도 그대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입되는 화제·기사 매칭 API 서비스는 후지쯔의 금융 기관 프론트 서비스 중 하나로 법인 고객의 업종 특성과 개인 고객의 취미·취향·업무·주거 지역 등의 정보와 관련된 기사를 자동 추출하여 고객에게 서비스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