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는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에 대응하고 비사업용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을 반영구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승용차의 경우 등록번호 2200만개의 용량이 포화된 상태다. 매년 80만대 수준으로 번호판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2019년 하반기에는 모든 번호판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한 등록번호체계 개편과 병행해 디자인이나 글자체도 변경할 계획이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