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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혀” 이명박 출국금지 청원… 7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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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혀” 이명박 출국금지 청원… 7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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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명박 출국금지 청원 현황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 청원이 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 청원이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이다. 현재 6만9283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청원인의 “이명박은 현재 법을 어겼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분이 서아시아로 출국한다니 말이 됩니까? 반드시 이명박에게 지금 당장 출국 금지령을 내리고 무죄판결 혹은 모든 벌을 받고 나온 그때 출국 금지를 해제시켜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청원 내용을 올렸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부대 운용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해당 내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12일부터 2박4일의 일정으로 바레인으로 출국한다. 마이 빈트 모하메드 알 칼리파 바레인 문화장관의 초청으로 출국하며 이 전 대통령은 장관 및 바레인 주재 외교사절 등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의 출국이 알려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수사를 촉구하며 이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시켜 달라는 청원이 일었다.

이 전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댓글부대 운용과 여론조작 의혹 수사 등 현안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