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게임 작품 60여점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아카데미 1기 학생들이 9개월 간의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게임과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적 시도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3D 미디어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19일 오후 4시에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 21일 오후 2시에는 '게임과 예술, 미래의 교육: 건전한 게임문화의 육성과 확산'을 주제로 청소년과 전문가(박근서 대구카톨릭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 윤준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가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미니 콘퍼런스가 마련된다.
한편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기 위해 넷마블이 후원하고 ARCON이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