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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수, 올해 들어 2천명 육박…최근 한달새에만 15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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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수, 올해 들어 2천명 육박…최근 한달새에만 15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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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올해 들어서 온열질환자수만 2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17일부터 약 한달간 발생한 온열질환자수는 무려 1576명에 이른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한 빌라 경비원이 폭염 속에서 선풍기에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올해 들어 온열질환자수가 2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한달새 발생한 온열질환자수는 무려 1576명에 달했으며 사망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23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949명로 파악됐다.
또 지난달 17일부터 약 한달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576명에 이르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환자수는 550명이었다.

올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총 16명으로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이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바깥과의 온도 차를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양산을 준비해 햇빛을 피해야 하고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은주 기자 ejcho@